[골프특집ㅣ신개념 하이브리드의 모든 것] 잇!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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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6일 07시 00분


핀 공략 공격적…정교한 임팩트 가능

○PRGR ZOOM X

PRGR ZOOM X
PRGR ZOOM X

고탄도 설계를 통해 공격적으로 핀을 노릴 수 있다. 텅스텐 합금의 웨이트를 헤드 솔에 붙여 저중심화를 이뤘다. 솔 면적을 최소화해 아이언처럼 클럽이 쉽게 빠져나가는 정교한 임팩트가 가능해졌다. 페이스에 머레이징 강철을 사용해 금속성의 기분 좋은 타구음을 낸다. 버트 부분과 팁 부분의 강성을 높인 ZOOM X 전용 스트롱 발리 스틱 샤프트를 붙여 보다 강력하게 볼을 때려낼 수 있다. 19, 22, 25도로 구성됐다.

골프전문지 2년 연속 호평 ‘성능 검증’

○핑 G15 하이브리드


핑 G15 하이브리드
핑 G15 하이브리드


골프 전문지의 하이브리드 테스트에서 2년 연속 호평을 받을 만큼 성능 검증을 마친 모델이다. 전통적인 아이언의 무게 배치에 근접하게 디자인했다. 클럽 토우에 용량이 큰 웨이트 패드를 장착해 관성 모멘트를 높였다. 탁월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헤드 중심각의 위치를 클럽 페이스와 호젤각에 이상적으로 맞춰 최적의 탄도와 낮은 스핀을 만든다. 17, 20, 23, 27, 31도로 구성됐다.

아마추어 골퍼 비거리 극대화·정확성↑

○테일러메이드 레스큐 TP 2009




골퍼가 분리된 샤프트와 클럽 헤드를 상황에 따라 직접 조절해 로프트와 라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비행탄도조절기술’을 접목시켜 상황에 따른 탄도 조절이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의 ‘울트라 씬 월 기술’을 통해 헤드의 두께가 얇아졌다. 낮은 무게 중심으로 뛰어난 반발력과 높은 관성모멘트를 발휘한다.

아마추어 골퍼 비거리 극대화·정확성↑

○캘러웨이 디아블로 엣지




디아블로 엣지 하이브리드(Diablo EdgeTM Hybrid)는 롱 아이언이 어려운 아마추어 골퍼들이 향상된 안정감과 비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얇게 설계된 크라운은 무게 중심을 수직으로 최적화시켜, 골퍼들이 쉽게 샷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에 최적화된 솔 디자인은 비거리를 극대화 시키고, 일관성과 정확성을 준다. 페이스에는 캘러웨이만의 VFT(페이스의 두께를 다양하게 만들어 스위트 스폿을 넓혀주는 기술)가 적용돼 볼 스피드를 높여준다.

무게중심 낮춰 높은 관성 모멘트 실현

○클리브랜드골프 런처 DST




헤드 페이스와 크라운의 무게를 줄이고 잉여 중량을 솔 부분에 배분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 덕분에 높은 관성 모멘트를 실현했다. 중앙부를 오목하게 만든 듀얼 레일 솔(Dual rail sole) 디자인으로 잔디의 저항을 줄였다. 러프에서의 샷이나 오르막, 내리막 등 다양한 트러블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한 클럽이다. DST 전용 디아나마 샤프트를 채택해 높은 발사 각도를 만들었다. 높은 탄도를 만들어내기 힘든 내리막 경사에서도 충분한 탄도를 발생시킨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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