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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악몽’ 심판, 8년 후에 또다시 판정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1 19:33
2015년 5월 21일 19시 33분
입력
2010-02-25 12:47
2010년 2월 25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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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힘든 '오노 사건'의 악몽이 8년만에 재현됐다.
한국 여자쇼트트랙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3000m계주 결승에서 중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의 합의 끝에 한국은 실격패 처리, 중국에 금메달을 내줬다.
이로써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부터 이어 온 여자 계주 5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실격패가 아쉬운 것은 심판의 매끄럽지 못한 판정이 있었기 때문. 4년 동안 많은 땀을 흘렸던 우리 선수들은 심판 판정 후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더 큰 충격은 이날 심판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우리에게 판정논란으로 아픔을 준 바 있는 레이 휴이시이기 때문. 이 심판은 당시 김동성이 아폴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액션으로 금메달을 놓쳤을 당시 심판이었다.
이번에도 한국 쇼트트랙이 금메달을 목에 걸려는 순간 휴이시가 포함된 심판진은 모호한 판정으로 또 한 번의 아픔을 안겼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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