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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상화, 女 빙속 500m 1차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2-17 08:03
2010년 2월 17일 08시 03분
입력
2010-02-17 07:28
2010년 2월 17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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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스포츠동아 DB]
이상화(21.한체대)가 한국 여자 빙속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의 기대를 부풀렸다.
이상화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곧이어 치러질 2차 레이스에서 1차 때 기록을 유지할 경우 충분히 금메달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화는 지난 2006 토리노 대회 때 아쉽게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계 랭킹 1위와의 맞대결이 오히려 약이 된 듯 했다.
17조에서 예니 볼프(독일)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100m에서 10초34를 마크했다. 세계 랭킹 2위 중국의 왕 베이싱에 앞서긴 했지만 볼프(10.26)에게는 0.08초 차이로 뒤졌다.
그러나 두 번째 직선 주로부터 볼프를 따라잡기 시작하던 이상화는 세 번째 곡선에서 인코스로 갈아탄 뒤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이상화는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쭉쭉 앞으로 치고 달렸고 결국 볼프를 0.06초 차로 제치고 1차 레이스를 1위로 마감했다.
한편 이상화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보라, 안지만, 오민지는 각각 39초39, 39초59.39초81를 기록해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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