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7월 28일 00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당시 경기에서 마케다는 맨유가 1대2로 1점을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전 13분 동점골을 넣었다. 골을 성공시킨 마케다는 관중석으로 다가와 관중들을 향해 자신의 양귀를 잡아당기며 혓바닥을 내밀어 보이는 골 세리머니를 보였다.
하지만 이 동작은 서양인이 동양인을 ‘원숭이’라고 비하할 때 사용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특히 마케다가 이 동작을 할 때 긱스 선수가 제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긱스의 표정을 보면 비하가 분명한 듯’,‘친선경기에서 설마 그런 의미로 했을까’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