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메이저리그, 추신수 뒤에 이치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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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5월 26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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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추신수 뒤에 이치로
클리블랜드 추신수(27·사진)가 25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도 멀티 히트를 기록해 타율을 0.306으로 끌어올렸다. 최소한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천하의 스즈키 이치로(36·시애틀)에게도 뒤질 게 없다. 타율을 빼놓고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이치로(타율 0.319)를 앞선다. 시애틀에서 뛰던 2006년 이치로에게 밀려 트레이드된 추신수가 아시아 최고 타자를 향해 뛰고 있다.


■박근혜-김무성 사이에 무슨 일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측근인 김무성 의원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박 전 대표는 최근 한 측근에게 “(김 의원이) 친박을 하다 피해를 봤다고 하면 이제 친박을 그만하라고 하세요”라며 사실상 ‘결별 선언’을 했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피 말리는 연장전의 세계
코트에서, 그라운드에서, 필드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장전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마치 앙코르 공연처럼 더욱 흥미롭게 지켜본다. 하지만 정작 선수나 감독 등 당사자들은 피가 거꾸로 도는 듯 좌불안석이다. 연장전의 세계는 스포츠 현장의 색다른 양념이다.


■“아프리카 등 인터넷 후진국에 빛을”
한국 기업들이 무선 휴대인터넷 와이브로(해외명 와이맥스) 통신장비를 수출해 세계의 인터넷 환경을 바꾸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중동 아프리카 등 주로 인터넷 인프라가 뒤진 지역의 25개국에 진출했다. 과거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이 갖고 있던 무선 통신장비 시장의 주도권이 이제 와이브로를 앞세운 한국기업에 넘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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