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1000여 명의 하객이 몰려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었다.
이원희와 김미현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 감사드린다. 공인으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15일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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