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당신은 한국 카누의 어머니

  • 입력 2008년 8월 22일 01시 10분


“54년 스위스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64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버틴 국가대표팀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 축구가 있고, 40년 전 조오련이 있었기에 지금의 박태환이 있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당신이 지금 뿌린 씨앗으로 대한민국은 카누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카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자력으로 출전한 이순자(사진) 선수에게 보내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뜨겁다. 여자 카누 1인승 500m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올림픽이라는 큰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아 꼴찌지만 만족스럽다”고 밝힌 그녀에게 누리꾼들은 ‘한국 카누의 어머니’라며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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