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두 의원 “문화부 항소 유감”

  • 입력 2007년 6월 1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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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부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이하 국체협) 회장 승인 거부 처분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문화부가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을 무시하고 항소 결정을 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체협 대의원들의 자치적 결정을 존중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국체협 회장에 선출됐으나 문화부가 ‘정치적 중립 규정을 어겼다’며 승인을 거부하자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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