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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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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은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2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전날 1500m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호석은 마지막 3바퀴를 남기고 찰스 하멜린(캐나다·1분 28초 666)을 제친 뒤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전날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정은주도 1000m 결승에서 1분 34초 53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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