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가 왔다

  • 입력 2004년 11월 13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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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처음 한국에 왔다. 12일 오후 6시 자가용 비행기편으로 제주공항에 내린 우즈가 입국장을 나오며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우즈는 14일 제주 라온GC에서 열리는 2004MBC라온건설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최경주(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 박세리(CJ)와 18홀 스킨스게임을 갖는다.

변영욱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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