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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 IT섹션
[반가워요]임창용 『등번호「39」 마음에 꼭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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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15:55
2009년 9월 24일 15시 55분
입력
1998-12-24 18:56
1998년 12월 24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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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22·삼성라이온즈)〓“제2의 팀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해태에서 트레이드된 그가 24일 등번호 39번을 받고 싱글벙글. 해태에서 37번을 달았던 그는 투수로서 야구의 삼진과 선수 숫자와 연관 있는 3과 9를 등번호로 가져 더욱 힘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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