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최재봉 22일만에 한국新

  • 입력 1997년 12월 8일 20시 05분


빙상 남자 중장거리의 기대주 최재봉(효원고)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천m에서 또다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최재봉은 8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제4차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5천m에서 6분49초61로 골인, 15위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16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자신이 세웠던 6분53초28의 한국기록을 22일만에 3.67초 앞당겼다. 네덜란드의 지아니 로메와 봅 데용은 6분30초63과 6분33초58로 나란히 세계신기록(종전 6분34초96)을 세웠다. 여자 1천5백m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인 백은비(경희여고)가 2분04초47로 선전, 9위에 올랐으며 이경남(정신여고)은 2분08초81로 24위에 그쳤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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