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 대진추첨…한국 예선부터 강팀과 격돌

  • 입력 1996년 12월 8일 19시 56분


「張桓壽기자」 한국이 내년 5월17일부터 6월1일까지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예선부터 강팀과 만나게 됐다. 국제핸드볼연맹이 7일 실시한 대진 추첨에 의하면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와 통산 세차례 우승에 빛나는 스웨덴과 같은 예선 B조로 확정됐다. B조에는 이밖에도 노르웨이와 본선에 첫 출전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가 합류해 모두 6팀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팀이 16강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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