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등 고급 레저스포츠에 대한 소비와 해외관광경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경마장매출액은 1조2천억원으로지난해상반기1조6백61억원에 비해 12.5% 증가했다.
또 골프장 입장객수는 지난해 상반기 3백27만2천명에서 올 상반기 3백53만명으로 7.9% 증가했다.
스키장 입장객수는 스키시즌(지난해 12월∼올해 3월)을 기준으로 지난해 2백72만5천명에서 올해 3백47만4천명으로 늘었다. 한편 올들어 지난 5월까지의 1인당 해외관광경비는 1천6백28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24.6% 증가했으며 올 1∼3월중 신용카드 해외 이용실적은 2천9백60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보다 8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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