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桓壽기자」 현대전자가 96대통령배 실업야구 가을철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현대전자는 21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문희성과 조태상이 5타점을 합
작해 뽑는 등 10안타로 8득점하며 13안타로 7득점에 그친 한일은행을 8대7, 한점차
로 제압하고 4전 전승을 올렸다.
현대의 포수 조태상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전날 3승1패를 마크한 상무는 현대의 전승에 따라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포스틸은 3번타자 강석민을 제외한 선발타자 전원이 안타를 터뜨리는 등 홈런
2발을 포함,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한전을 5대2로 꺾고 2승2패로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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