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권오혁]정동영의 ‘몽골 연설’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3497.1.jpg)
[광화문에서/권오혁]정동영의 ‘몽골 연설’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
“우리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국과 중국 간 4자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점차 이 틀을 확대해 몽골,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도 함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일 몽골에서 열린 울란바타르 동북아 안보 대화에서 남·북·미…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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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권오혁]정동영의 ‘몽골 연설’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3497.1.jpg)
“우리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국과 중국 간 4자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점차 이 틀을 확대해 몽골,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도 함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일 몽골에서 열린 울란바타르 동북아 안보 대화에서 남·북·미…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투석 환자도 비행기 탄다… 3박 4일간의 ‘꿈의 여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11.4.jpg)
말기 신부전으로 회당 4시간씩 일주일에 2, 3번 투석 기계에 몸을 맡겨야 하는 환자들에게 해외여행은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였다. 그러나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마음 편히 먼 바다를 보고 싶다”던 환자들의 오랜 염원이 최근 현실이 됐다. 지난달 28일 대한신장학회 소속 전문의와 투석 …
![[고양이 눈]“들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27.4.jpg)
“경고!” 벽에 붙은 단호한 한마디에 황급히 줄행랑을 칩니다. 얼마나 급했는지 머리가 두 개로 보일 정도입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돼지고기의 철학[이준식의 한시 한 수]〈37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61.4.jpg)
솥을 깨끗이 씻고, 물은 조금만 넣는다.장작 끄트머리로 불을 덮어, 연기만 감돌 뿐 불꽃은 일어나지 않게 한다.그것이 저절로 익기를 기다리되 재촉하지 말라. 불때가 충분해지면, 그것은 저절로 맛있어진다.황주의 좋은 돼지고기는 값이 진흙처럼 싸다.귀한 사람들은 먹으려 하지 않고, 가난한…
![부엌에서 배우는 자립, 남자들의 조리교실[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06.4.jpg)
음식연구가 예바라기(예명) 선생님을 모시고 남성반을 꾸려 음식 수업을 받은 지 2년이 됐다. 한 달에 한 번,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선생님 집에 모여 제철음식을 예닐곱 가지 배운다. 한번에 배우기엔 많은 가짓수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밑손질을 해 놓고 나물무침이나 된장찌개처…
![[HBR 인사이트]경영진과 중간관리자의 AI 동상이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44.4.jpg)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대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은 검토 단계를 넘어 공식 과제로 자리 잡았다. 이제 관심은 AI가 기업을 바꿀 수 있느냐가 아니라 투자 성과가 언제 나타나느냐에 쏠려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 GBK 컬렉…
![첫술에는 절제, 끝술에는 깊이… 116년 세월이 담긴 나주곰탕[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34.4.jpg)
곰탕의 본고장 전남 나주시에 왔다. 나주곰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유명사가 있다. 바로 ‘나주곰탕하얀집’(하얀집)이다. 조선시대 나주목 정청(正廳·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를 모신 객사 건물)인 금성관 앞 원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이 집은 나주곰탕이라는 음식유산의 뿌리이자 …
![정보의 쓰나미 시대, 데이터 문해력으로 살아남기[기고/장원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6/04/134053299.1.jpg)
바야흐로 정보의 홍수 시대이다.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2010년 “지금은 이틀마다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2003년까지 만들어낸 것과 맞먹는 양의 정보를 만들어낸다”라며 빅데이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와 비교할 때 2026년 현재는 정보의 홍수를 넘어 쓰나미 시대…
![[사설]압승한 與… 더 겸손하고 더 절제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741.1.jpg)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다. 민주당은 4일 오전 2시 30분 현재 시도지사 선거 16곳 중 13곳에서 앞서고 있다. 민주당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17곳 가운데 5곳에서만 승리했다. 이제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입법, 행정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쥐며 남은 4년 임…
![[사설]참패한 野… 장동혁부터 물러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57.1.jpg)
국민의힘이 이번 지선까지 맥없이 무너졌다. 4년 전 지선에서 시도지사 선거 17곳 가운데 12곳을 휩쓸었지만 이후로는 총선 대선에 이어 3년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올 3월 당 지지율이 10%대 후반으로 떨어진 뒤 일부에서 지지층 결집이 감지됐지만 계엄과 탄핵을 거치며 형성된 뿌리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