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기습 폭설, 도로에 갇혀”… 오늘 영하 출근길 빙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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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천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 의심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1분께 서구 당하동 한 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이 불장난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1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해 불을…

첫눈이 온 서울 국회대로에서 차량 12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24분 쯤 서울 국회대로 서강대교 방향 목동 운동장에서 영등포구청 앞 구간 교차로에서 차량 12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출근…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였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한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0시 28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원룸에서 지인 B 씨(6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

간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경기에 5㎝ 넘는 눈이 쌓얐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고 차량 고립 등 사고도 잇따랐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루…

5일 오전 4시쯤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판교JC 부근을 주행하던 대형 화물차가 미끄러졌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목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사고 수습으로 인해 한때 1~3차로가 통제됐다가 현재는 1차로를 제외한 모든 차로가 정상…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5일 여객선 8척과 항공기 11편이 결항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목포~홍도, 도초~우이, 진도~죽도 등 8개 항로에서 여객선 13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항…

4일 충남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승선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민·관·군 합동 구조 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충남 태안 해역 천리포 북서방 약 2.5km 떨어진 해상에서 연안자…

기습적인 폭설과 매서운 한파로 출근길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를 완화하기 위해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기로 했다. 또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서울시는 이날 “결빙 구간, 보도, 이면도로 제설 미흡 구간에 대해 추가 제설작업도 진행하고…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모든 의혹은 허위 추측”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법적 조치 검토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