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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제살인 후 음독 20대 남성, 6일 만에 퇴원…병상서 곧바로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5-08-05 15:45
2025년 8월 5일 15시 45분
입력
2025-08-05 11:11
2025년 8월 5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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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행 경위 조사·구속영장 신청 예정
경찰 로고 2016.3.22 뉴스1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에 대한 경찰 조사가 검거 6일 만에 이뤄지게 됐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병원 치료를 받던 피의자 A 씨의 건강상태가 회복돼 퇴원조치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이날 경찰서로 옮겨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범행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붙잡히기 전 차량에서 제초제를 마셔 지금까지 병원 치료를 받아 왔다. 경찰은 간단한 대면 조사를 마친 뒤 곧바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었으나 A 씨의 몸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절차를 밟지 못했다.
경찰은 긴급체포 뒤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A 씨의 구금을 해제하기도 했으나 병상을 감시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곧바로 집행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곧바로 신청할 예정이다. 다만 퇴원한 상태라도 조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A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8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여자친구인 3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뒤 이틀간 도주 행각을 벌인 A 씨는 범행 약 24시간 만에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붙잡혔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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