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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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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9:18
2024년 3월 28일 19시 18분
입력
2024-03-28 18:56
2024년 3월 28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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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행동 수상쩍어 불심검문…흉기 소지 확인
민주당 “안전한 유세가 최우선, 후보자들에게 당부”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4·10총선 지원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28일 검거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분쯤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경찰은 걸음걸이가 이상한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탐문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확인했다.
A씨는 연행 당시 “형이 칼을 갈아 오라는 심부름을 시켜서 가져왔다”며 “(칼이)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가져간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연행해 흉기 소지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등 인천 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찰이 소지품, 휴대폰 검사 등을 했고 주변 사람들이 ‘칼이 있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또다시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민주당은 당 소속 후보들에게 안전메뉴얼 준수를 재차 당부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 수칙을 추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신현영 대변인은 통화에서 “사고 없는 안전한 유세가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침을 새로 만드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유세 과정에서 후보자의 안전 이슈 부분을 항상 유의하라고 정도만 얘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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