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프로야구 보던 5세 아이, 파울볼 맞아 얼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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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6월 19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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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경./사진제공=광주시ⓒ News1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경./사진제공=광주시ⓒ News1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5세 아이가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졌다.

19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9분쯤 광주 북구 임동에 위치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5세 아이가 야구공에 맞아 얼굴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경기장에서는 KIA타이거즈와 NC의 공식 경기가 있었고, 남자아이 A군이 파울볼에 맞았다.

A군은 눈 윗부분이 3㎝ 가량 찢어졌다.

119구조대는 응급조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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