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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부분 지역 단수…엑스포광장 인근 상수도관 파열 추정
뉴스1
업데이트
2022-09-13 11:24
2022년 9월 13일 11시 24분
입력
2022-09-13 11:23
2022년 9월 13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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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난 13일 강원 속초지역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의심되는 사고로 8개동 대부분 지역이 단수현상이 발생,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독자 제공) 2022.9.13/뉴스1
13일 강원 속초지역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쯤 수돗물 소비량이 급격이 늘어나는 것이 확인됐다.
시는 시간당 6000톤의 수돗물이 과다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평상시 수돗물 유출량은 시간당 500톤 정도라 1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돗물 과다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2시쯤 정수장 정수지 밸브 조정으로 수돗물 유출량을 100%에서 30%로 조정, 사실상 단수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전 직원을 투입해 시 전역 상수도관 파열 의심구간 조사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3시쯤부터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는 단수 관련 민원전화가 속출했다.
단수조치된 지역은 속초지역 8개 행정동 대부분이다.
이 같은 단수현상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명절 연휴 이후 첫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휴 이후 등굣길에 올랐던 학교 학생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지역 22개 유·초·중·고등학교 중 8개 학교는 이날 오전 수업만 진행하고 3개 학교는 재량 휴업을 결정했다.
정상수업을 하는 나머지 학교는 주먹밥 등의 대체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조양동 엑스포 광장 인근 하수관로에서 다량의 누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 해당 지점을 관 파열 지점으로 보고 응급복구 중이다.
(속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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