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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삭발투쟁 100일차…정부가 장애인 삶 책임져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30 09:20
2022년 8월 30일 09시 20분
입력
2022-08-30 09:19
2022년 8월 30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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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정부에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한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시작한 삭발전이 100일차를 맞았다.
전장연은 30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앞에서 ‘기획재정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삭발 투쟁’ 100일차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장애인의 삶을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삭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30일부터 평일 서울 지하철 역사 내부 등에서 삭발전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관계자 총 133명이 삭발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기재부의 내년도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및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등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또는 도로에서 선전전도 벌여왔다.
100일 전 첫 번째로 삭발에 나섰던 이형숙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이날 “시민들은 매일같이 지하철역에서 뭐 하는 것이냐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며 “비장애인이 누리는 것을 장애인도 누리겠다는 게 왜 잘못이냐”고 말했다.
또 “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전전을 하냐고 하지만 저희는 문재인 정부부터 시작했다”며 “이렇게 매일 선전전하고 삭발도 하지만 정부는 답이 없다. 윤 대통령의 답변이 올 때까지 삭발투쟁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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