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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협박’ 셰프 정창욱, 첫 재판서 “부끄러워”…혐의 인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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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11:23
2022년 6월 24일 11시 23분
입력
2022-06-24 11:22
2022년 6월 2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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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셰프 정창욱(42)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내 자신이 부끄럽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특수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사건 피해자들은 이날 공판에 직접 출석해 합의 의사가 없으며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는 뜻을 재판부에 전했다.
정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원만하게 합의하려 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며 “판결 선고 전까지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씨도 발언 기회를 얻어 “일단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제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정씨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8월19일 열린다.
정씨는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개인방송 스태프인 피해자와 촬영에 대해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고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당시 피해자들의 가슴을 때리고 흉기를 내리꽂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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