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교육감 코로나19 확진…13일까지 자가격리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8일 09시 51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7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는 13일까지 별도 일정이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7일 오전 출근하기 전 감기 증상을 호소했다. 이후 출근하지 않은 채 구로구보건소에서 PCR(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았으며, 몇 시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다.

조 교육감은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7일 동안 병가를 사용해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재택근무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현재 자택에서 재택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감염 경로는 요새 추적이 어렵고, 확인된 내용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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