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국내 미승인 ‘기타 백신’으로 518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여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백신으로, 중국에서 생산한 시노팜·시노백 등이 포함된다.
연령별 3차 접종률을 보면 70대가 91.0%로 가장 높다. 이어 60대 89.0%, 80세 이상은 83.5%로 고령층이 80%대를 웃돈다. 50대 79.5%, 40대 64.2%, 30대 55.2%, 20대 55.7%, 18~19세 53.9%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5704명 늘어 누적 4440만54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6.5%, 18세 이상 71.9%, 60세 이상 88.6%다.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 3269명, 노바백스 2274명, 모더나 153명이다.
백신 종류별 누적 2차 접종자는 화이자 2693만3189명, 아스트라제네카 923만9151명, 모더나 663만2482명, 노바백스 5820명, 기타 7만4647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8.2%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97.7%, 60대 97.3%, 70대 95.9%, 40대와 30대 각각 95.1%, 80세 이상 90.0% 순이다.
1차 접총 첫 참여자는 7694명이다. 전 인구 87.5%인 4488만845명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맞았다는 의미다. 전체 인구 대비 12세 이상 95.3%, 18세 이상 97.1%, 60세 이상 96.2%다. 신규 접종 백신 종류별로는 노바백스 6740명, 화이자 908명, 모더나 38명이다.
백신별 1차 접종 누적치는 화이자 2535만1551명, 아스트라제네카 1107만2359명, 모더나 680만8856명, 얀센 151만5256명, 노바백스 5만5952명이다. 나머지 7만6871명은 기타 백신을 맞았다.
연령별 접종률은 20대 99.3%, 50대 98.3%, 60대 97.8%, 70대 96.4%, 30대 96.6%, 40대 96.0%, 80세 이상 91.0%다.
12~19세는 373만2656명 중 278만310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268만9961명이 마쳤다.
학령기 연령층인 13~18세 접종 현황을 보면 전체 접종률은 1차 82.9%, 2차 79.8%다. 이 중 16~18세는 1차와 2차 각각 90.1%, 87.9%로, 13~15세는 1차 76.1%, 2차 72.0%다.
생일이 지나 접종이 가능해진 만 12세(2010년생)는 대상자 12만1196명 중 8656명(7.1%)이 1차 접종에 참여했다. 2차 접종은 3922명(3.2%)이 마쳤다. 만 12세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1.8%, 2차 0.8%다.
이날 0시 기준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총 1409만6000회분이다. 화이자 714만2000회분, 모더나 350만8000회분, 노바백스 194만8000회분, 얀센 149만8000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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