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2022학년도 학부 등록금은 동결, 대학원 등록금은 0.23%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대는 지난 12일 교직원과 학생대표,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등록금 동결은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으로, 앞서 2012~2014년에는 등록금을 인하한 바 있다.
대전대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활용해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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