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419명, 연일 감소세…위중증은 여전히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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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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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2021.12.25/뉴스1 © News1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2021.12.25/뉴스1 © News1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접어들어 이틀째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1081명으로 여전히 10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5일) 5842명에 이어 이틀째 5000명대를 유지했다. 이는 1주 전(19일) 6233명보다 814명, 2주 전(12일) 6683명보다 1264명, 전날보다는 423명 줄어든 수치로, 감소세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339명, 해외유입이 80명이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여주는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5982.7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 6101.4명 대비 118.7명 감소한 수치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월13일부터 26일까지 최근 2주간 ‘5817→5567→7849→7619→7434→7311→6233→5316→5194→7455→6917→6233→5842→5419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782→5525→7826→7588→7399→7282→6170→5256→5136→7365→6854→6163→5767→5339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81명으로 전날 1105명보다 21명 감소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8일 1016명으로 1000명대를 돌파한 후 5일째 1000명대 내외를 넘나들고 있다.

최근 2주간 환자 추이는 ‘876→906→964→989→971→1016→1025→997→1022→1063→1083→1084→1105→108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사망자는 6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245명이다. 치명률은 0.86%다.

최근 2주간 사망자는 ‘40→94→70→62→73→53→78→54→52→78→109→56→105→69명’ 순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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