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전국서 차량 522만대 이동…오후 3~4시 정체 절정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21 10:31수정 2021-09-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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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시스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객과 성묘 인파가 몰려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귀경 차량 이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오후 3~4시경엔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등이다.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 방향은 출발지 기준으로 △부산 8시간 30분 △울산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30분 △광주 7시간 50분 △목표 8시간 30분 △대전 3시간 40분 △강릉 5시간 △양양 3시간 40분이다.

자료=한국도로교통공사 제공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오산∼남사 6㎞ 구간과 서울 방향 양재∼반포 5㎞ 구간을 제외하면 전날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도 차량이 증가하긴 했으나 아직 극심한 정체 구간은 없다. 하지만 새벽에 내린 비로 도로 곳곳에서 사고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경 시작돼 오후 3∼4시경 절정을 찍은 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1∼2시경에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행선 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7∼8시경 시작돼 오후 3∼4시경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경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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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오늘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고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22만대로 예측됐다.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8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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