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0명, 61일 연속 네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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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5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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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90명을 기록하며 61일 연속 네 자릿수 수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9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1804명 보다 314명 감소한 수치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1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403명(해외유입 1만 370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3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221건(확진자 27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052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 965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90명이다.

국내 발생 1461명 중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에서 104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8명 △대구 20명 △광주 38명 △대전 38명 △울산 41명 △세종 3명 △강원 22명 △충북 17명 △충남 73명 △전북 14명 △전남 15명 △경북 39명 △경남 52명 △제주 7명 등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29명으로 총 23만 2334명(89.2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 57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3명이며,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321명(치명률 0.89%)이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1619명→1485명→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2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1만 8347명으로 총 2999만 68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6만 139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774만 364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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