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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밤에 해루질 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뉴스1
업데이트
2021-04-29 07:35
2021년 4월 29일 07시 35분
입력
2021-04-29 07:33
2021년 4월 29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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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28일 오후 11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고 뭍으로 나오던 5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해루질을 마치고 나오던 중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 대자 남편이 구조해 육지로 나왔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태안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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