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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경길 정체 오전 10시 시작…평소 주말보다 혼잡 예상
뉴스1
업데이트
2021-02-13 07:14
2021년 2월 13일 07시 14분
입력
2021-02-13 07:13
2021년 2월 13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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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2021.2.12/뉴스1 © News1
설 다음 날이자 토요일인 13일 귀경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통 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385만대로 설 당일인 전날(12일) 430만보다 45만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귀경방향 정체는 심하겠지만 귀성방향 소통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해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시~밤12시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 경부선 서울방향 혼잡은 오전 11시 양재에서 시작됐다가 오후 5시 청주~옥산, 북천~안성, 금토~양재에서 최대에 이른 뒤 오후 11시 오산에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혼잡은 오전 10시 서해대교 구간에서 시작됐다가 오후 5시 당진~서평택, 비봉~매송, 일직~금천에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1시 서평택 구간에서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낮 12~1시 가장 심해진 뒤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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