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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9층에서 친구 밀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구속…혐의 부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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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20:55
2020년 12월 31일 20시 55분
입력
2020-12-31 20:54
2020년 12월 31일 2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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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호텔에서 같은 방을 쓰던 친구를 창문 밖으로 던져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동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가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2일 부산 동구 한 호텔 9층에서 함께 투숙하던 친구 B씨를 창문 밖으로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경찰은 호텔방 주변에서 발견된 혈흔과 호텔 출입 내역, 파손된 물건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
B씨가 추락한 직후 A씨는 호텔 복도 2층에서 만취 상태에 옷에 피가 묻은 상태로 경찰에 발견됐다. 방 내부는 술병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른 시일 내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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