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문 대학교로서의 사명 가속화…국제 전문가와 사회적 리더 육성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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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제21대 차정인 신임 총장 취임에 맞춰 국가 균형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대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0년 영국 THE 아시아대학평가’와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네이처 인덱스 2019년 학술기관 순위’에서 국가 거점 국립대학 중 1위에 올랐다.

부산대의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수는 전국 5위, 공공기관장(2019년 기준) 수는 전국 7위다. 올해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는 270명으로 전국 2위,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 시험 합격률은 81.3%로 전국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대는 창조적 지식인 양성을 위해 학문 간 경계를 없앤 통섭형 엘리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 사회를 창조하는 리더, 세계의 지성을 이끌어갈 국제 전문가,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를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김해영 입학본부장
김해영 입학본부장
부산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정원의 67.5%인 3084명을 선발한다. 최대 4회까지 전형 간 복수지원할 수 있다.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전형 선발 규모를 263명으로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완화했다. 부산대 측은 “전형별 특성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대학교#글로벌 명문대#네이처#아시아대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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