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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스크 2000만장 국산으로 속여 판매 일당 17명 적발
뉴스1
업데이트
2020-08-21 17:51
2020년 8월 21일 17시 51분
입력
2020-08-21 17:50
2020년 8월 21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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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스크 수천만장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 News1
중국산 마스크 수천만장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1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마스크 2000여만장을 들여온 뒤 국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산 마스크를 국내산이라고 적힌 종이상자에 담아 유통업체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산 마스크는 1장당 96원이지만 유통업체에 416원씩 받고 거래하며 부당 수익을 올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 등을 모두 검거한 뒤 창고에 보관된 마스크 440여만장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며 “A씨 등의 여죄를 수사한 뒤 사안에 따라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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