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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자금 ‘200억 돌려막기’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구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31 12:14
2020년 7월 31일 12시 14분
입력
2020-07-31 12:13
2020년 7월 31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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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없는 채권 인수, 회사 손해 끼친 혐의
횡령 혐의도…공범은 출국, 체포영장 발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자금 200억원을 돌려막기하고 약 7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대표가 구속됐다.
31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죄) 혐의를 받는 A사 대표이사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29일 청구해 전날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B사 회장 이모씨의 부탁을 받고 200억원의 자금을 사실상 돌려막기해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A사에 손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가 이씨 요청에 따라 라임펀드로부터 A사 명의로 200억원을 투자 받은 후, 이 돈을 감사의견이 거절돼 가치가 거의 없는 B사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명목으로 투자해 사실상 돌려막기를 함으로써 A사에 손해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씨와 함께 A사와 B사의 자금 약 70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씨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기 전 해외로 출국한 상태이며, 다른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으로 파악됐다.
연예기획사 A사는 비상장사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라임사태와 관련돼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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