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지난 13일 25명, 14일 27명에 이어 3일 연속으로 3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전체 40.7%를 차지했다. 순확진자 수는 2975명으로 3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완치자 증가로 2975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76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27명, 신규 완치자는 82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591명 중 7616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2975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71.9%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 225명, 전체 치명률은 2.12%를 기록했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은 22.18%에 달했다.
이날 순확진자는 2975명으로 34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째 100명 미만, 7일째 50명 미만, 3일째 30명 미만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27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6명, 경북 6명, 서울 5명, 강원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광주 1명, 제주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4명이다.
전체 확진자 1만591명의 지역은 대구 6823명, 경북 1348명, 경기 645명, 서울 617명, 충남 139명, 부산 127명, 경남 115명, 인천 88명, 강원 51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2명, 대전 39명, 광주 28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39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3만4552명이며, 그중 50만893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0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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