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코로나 19’로 설립 44년 만에 첫 재택근무 실시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3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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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사옥 © 뉴스1
필립스코리아 사옥 © 뉴스1
필립스코리아는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국적 확산 여파로 법인 설립 44년 만에 처음으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1976년 설립 이래로 44년 만에 전사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재택근무 연장은 물론, 유연근무제 확대 등 필요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로열 필립스’(필립스)는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 걸쳐 약 8만명의 임직원과 함께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1976년 설립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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