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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서 30대 여경 숨진 채 발견…유족 “상사 때문에 힘들어 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5-09 15:16
2019년 5월 9일 15시 16분
입력
2019-05-09 15:16
2019년 5월 9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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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는 발견되지 않아…경찰 “유가족 진술 토대로 조사”
경찰로고 © News1
평소 직장 상사로부터 힘들었다는 30대 경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50분께 동부파출소 소속 A(30·여)경장이 용인 처인구 역북동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경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경장은 지난 7일 저녁 회식자리를 하고 밤늦게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평소 A경장이 상관 때문에 힘들어했고 스트레스가 계속 쌓였다고 토로했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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