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일일 소방관 된다…심폐소생술에 소방훈련까지

  • 뉴시스
  • 입력 2018년 12월 24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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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소방관 응원에 나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추신수는 26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 일일 소방관으로 근무 하면서다.

추신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재난현장 출동, 심폐소생술(CPR) 익히기, 공공기관 소방훈련 등에 직접 참여한다. 또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과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소방관 응원캠페인’ 중 하나다. 롯데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응원메시지를 선물과 함께 전달하며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게 된다.

추신수는 지난 23일 2018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올 시즌 146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타율 0.264, 21홈런, 62타점, 6도루, 83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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