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도사에서 “세월이 흘러도 존경의 마음과 사모의 정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이 굶주림 없이 모두가 배불리 잘 살아야 한다며 단 하루도 편히 잠 못드시고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그 모습이 오늘 더욱더 그립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영일만 백사장에 포항제철을, 구미 낙동강 모래밭에 첨단전자공단을 세운 것은 후세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당신께서 이뤄낸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역사적 과업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추도사 식사에서 “조국 근대화를 선도한 위대한 지도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당신의 큰 뜻을 받들어 오늘 이 곳에 모였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절대적인 힘이됐던 당신의 유지와 위대한 생애를 계승시켜 선진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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