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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송악농협, 강도 침입…2700만원 뺏어 야산으로 도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0 12:30
2018년 9월 10일 12시 30분
입력
2018-09-10 12:03
2018년 9월 10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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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송악농협에 강도가 침입해 27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충남 당진시 송악농협에 강도가 침입했다. 이 강도는 창구 직원을 위협한 뒤 2700만 원을 빼앗았다.
이어 강도는 범행 뒤 차를 버려두고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강도를 추적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조사 중에 있다”라며 “강도의 성별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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