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눈 ‘펑펑’, SNS도 ‘난리’…“부산 첫눈, 폭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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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10일 10시 36분


사진=아이디 jenn**** 소셜미디어
사진=아이디 jenn**** 소셜미디어
사진=아이디 gorg**** 소셜미디어
사진=아이디 gorg**** 소셜미디어
사진=아이디 jina**** 소셜미디어
사진=아이디 jina**** 소셜미디어
10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들이닥친 가운데, 부산 지역에는 이날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은 눈 다운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지역. 그렇기에 부산 지역 주민들은 오랜 만에 눈이 펑펑 쏟아지자 들뜬 마음으로 설경을 만끽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다. 일부 구간은 교통통제가 시작됐다.

이 가운데 부산 지역 주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산에서 눈 내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부산은 서울과 다른 지역에 비해 한파가 닥치는 경우가 적어 눈 내리는 일이 드물기 때문. 아이디 jenn****는 “부산 눈. 꺅 실화냐. 셀렌다. 예쁘다”는 말과 함께 눈이 쌓인 운동장 사진을 올렸다.

아이디 gorg****는 눈 풍경 사진을 올리며 “부산에 눈! 기분 짱 좋아. 진짜임?! 사실임! 랄랄라”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부산 첫눈. 폭설. 춥지만 좋다. 어제는 그렇게 춥더니 눈이 온다. 부산에서 눈을 보게 되다니”(jina****), “부산에도 눈이 와요. 예쁘네요”(didk****), “신난다. 부산은 워낙 눈이 안오다 보니 너무 반갑네”(nona****)등의 반응이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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