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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언주 “‘보좌관과 불륜설’ 유포자들 처벌해달라” 17명 고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2 09:05
2017년 6월 22일 09시 05분
입력
2017-06-21 14:47
2017년 6월 21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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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언주. 동아일보DB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45)이 소셜미디어 등에서 자신과 보좌관의 ‘불륜설’을 퍼뜨린 누리꾼들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이 의원 측으로부터 인터넷 아이디(ID) 17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들이 지난 2013년 기사로 나온 익명의 여성 의원과 보좌관의 불륜설을 두고 이 의원을 당사자로 지목하는 등 거짓 소문을 퍼트렸다고 주장했다.
경찰 측은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며, 피고소인들의 신원을 특정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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