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자가용’ 장만…최근 유치원 주차장 근황에 ‘빵’

온라인 커뮤니티

한 유치원 입구에 옹기종기 주차 돼 있는 '어린이 킥보드'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유치원 주차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치원 입구로 보이는 곳에 형형색색의 어린이용 킥보드가 오밀조밀 주차돼 있었다. 특히 어린이 사이즈에 맞춘 손잡이 높이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귀여워", "요새 저런 거 유행하나. 우리 사촌동생도 사줘야 되나", "요구르트 한 병 하고 주차하면 딱지 떼는 건가?", "우리 옆집 자매도 하나씩 있던데", "다같이 공구했나?", "아 귀여워", "우리 동생도 요즘 저거 타고 다님", "우리 아들 어리집도 저럼", "우리 딸래미도 아침마다 타고 다니던데", "귀여워 죽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