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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서울 이어 경주·울산 ‘우박’ 제보 이어져…“여행 온 건지, 지옥 온 건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1 18:31
2017년 6월 1일 18시 31분
입력
2017-06-01 16:58
2017년 6월 1일 16시 5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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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경상북도 경주, 울산광역시에서도 우박이 내리고 있다는 제보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디 9ooo****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주 우박 섞인 비바람과 천둥. 살면서 이런 사이즈의 우박 처음 본다. 돌아다니면 다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이 누리꾼이 공유한 영상을 보면 요란한 바람소리와 함께 우박이 떨어진다.
아이디 cone****을 사용하는 누리꾼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경주의 상황. 이런 우박 난생 처음이고 엄청난 소리와 함께 천둥도 치고 있어서 여행을 온 건지 지옥에 온 건지”라는 글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영상을 올렸다.
아이디 vfvf****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소셜미디어에 “울산 작지만 우박.. 소나기.. ㅠㅠ”라는 글과 함께 우박 사진을 올렸다.
앞서 전라남도 담양, 서울특별시 강남, 영등포, 여의도 사당동 일대에서 우박이 내린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번 우박의 원인이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가 상층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 온도 차가 생기면서 강한 대류작용이 일어나 우박이 내렸다는 것.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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