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에 어린이 테마파크 들어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 어린이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어린이 테마파크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돼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105억 원을 들여 대왕암공원 일대 2만1000m²의 터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각종 놀이와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 체험 같은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대왕암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에 등대까지 더해 운치를 더하는 대왕암공원의 해양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 대왕암공원#어린이 테마파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