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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순실 태블릿 PC 공개 특검 “기종 출시일이 메일 날짜보다 늦은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1 20:54
2017년 1월 11일 20시 54분
입력
2017-01-11 20:40
2017년 1월 11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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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11일 특검이 공개한 태블릿PC에 대해 ‘해당 기종 출시일이 최순실 사용 시점보다 늦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특검은 "이전 메일이 단순히 불러오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씨는 특검이 태블릿PC 실물을 공개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SM-T815 골드 기종은 2015년 8월 24일에 출시, 최순실이 7월부터 사용했다는 특검 측의 주장과 상반된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JTBC는 이날 ‘뉴스룸’에서 특검에 확인결과 관계자는 "최씨가 제품 출시 직후, 8월쯤에 구입해서 쓴 걸로 본다면서, 출시 전 시점의 메일에 대해서는 이전 메일이 단순히 불러오기된 것이라며 최씨 소유인 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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