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석촌역 사거리 물바다…복구 완료 오후 6~7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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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2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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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소셜미디어 캡처
서울시는 22일 지하철 9호선 석촌역 부근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양방향 도로가 통제된 것과 관련, 복구완료 시점을 오후 6시~7시경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송파대로 석촌역 4거리 내 상수도배관(700mm) 파열 후 복구공사로 양방면 전면 통제되고 있다”면서 “정체가 심하니 다른 도로로 우회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석촌호수로와 백제고분로는 통행 가능하나 정체되고 있다”면서 “(석촌역 4거리) 복구완료는 오후 6시~7시경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45분경 서울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석촌역 부근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석촌역 4거리 일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석촌역 9호선 공사를 하던 중 4번 출구 쪽 상수도관이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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