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올해의 亞 도시경관’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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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양재천이 올해의 아시아 도시경관으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중국 인촨(銀川) 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 도시경관상’ 시상식에서 양재천이 올해의 수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2010년 유엔 해비탯 일본 후쿠오카본부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등이 함께 제정한 상이다.

 서초구는 2014년 말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 과천시와의 경계에서 영동2교까지 양재천 4.14km 구간에 다양한 휴게시설과 명상덱 광장, 자생 들꽃과 억새 등으로 이뤄진 들꽃초 화원, 창포 붓꽃 등으로 꾸며진 아이리스원 등을 조성했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
#도시경관#양재천#아이리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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