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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혼남녀’ 10명 중 8명, 연인사이에 갑을관계 존재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3:37
2016년 1월 28일 13시 37분
입력
2016-01-28 13:31
2016년 1월 28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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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오제공)
연인 사이에도 갑을(甲乙)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갑’은 계약서상 상대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을 칭하고 ‘을’은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은 사람을 말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61명(남성 118명, 여성 143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 갑을관계’에 대한 설문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이 연인 사이에 일명 ‘갑을 관계’가 ‘존재한다’(83.5%)고 답해 눈길을 끌었고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16.5%에 그쳤다.
갑을 관계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에 대한 호감도 차이’가 68.8%를 차지했다. 이어 ‘성격차이’(17%), ‘외모차이’(9.2%)가 이유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미혼남녀는 연애 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을 선택할까?
미혼남성 68.6%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미혼여성 65%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택한다고 답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는 경우의 장점으로는 미혼남녀 모두 ‘사랑을 쟁취했다는 성취감이 든다’(39.1%, 남 37.3%, 여 40.6%)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상대에게 맹목적으로 사랑을 줄 수 있다’(26.3%), ‘나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이성적 호감이 더 많이 생긴다’(22.9%)’가 뒤를 이었다.
여성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이성적 호감이 더 많이 생긴다’(29.4%), ‘상대에게 맹목적으로 사랑을 줄 수 있다’(18.9%) 순으로 이유를 들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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